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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저만 부러워했죠? 맥북과 갤럭시, 찰떡궁합 연결 노하우 대방출!

by 466msafnansf 2025. 9. 3.

아이폰 유저만 부러워했죠? 맥북과 갤럭시, 찰떡궁합 연결 노하우 대방출!

 

목차

  1. 갤럭시 사용자들의 맥북 연결, 왜 어려울까?
  2. 맥북과 갤럭시 연결의 필수 준비물
  3. 가장 쉽고 빠른 연결 방법: 안드로이드 파일 전송 (Android File Transfer)
  4. 무선 연결의 끝판왕: AirDroid
  5. 맥북에서 갤럭시를 완벽하게 제어하는 방법
  6. 마무리하며: 맥북과 갤럭시, 함께하면 더 강력해진다!

갤럭시 사용자들의 맥북 연결, 왜 어려울까?

아이폰 사용자들은 맥북에 연결할 때 에어드롭(AirDrop)이나 아이클라우드(iCloud)를 통해 사진, 파일 등을 손쉽게 주고받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사용자들은 맥북에 연결할 때마다 불편함을 느낍니다. 이는 맥북이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진이나 파일을 옮길 때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고, 그마저도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답답했던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바로 파일 시스템 호환성에 있습니다. 맥북은 APFSHFS+와 같은 독자적인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안드로이드 기기는 FAT32exFAT 등 다른 파일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이 때문에 두 기기 간의 직접적인 파일 공유가 어렵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앱을 사용해야 합니다.


맥북과 갤럭시 연결의 필수 준비물

이제 맥북과 갤럭시를 제대로 연결하기 위한 준비물을 알아봅시다.

필수 준비물:

  • 맥북: macOS 운영체제가 설치된 맥북
  •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설치된 갤럭시 기기
  • USB-C 케이블: 기종에 따라 C to C, A to C 등 맞는 케이블 준비
  • 안드로이드 파일 전송 프로그램: 맥북에 설치할 프로그램

선택 준비물:

  • AirDroid 또는 유사한 무선 연결 앱: 유료 또는 무료 버전
  • Microsoft Remote Desktop 또는 VNC Viewer: 원격 제어용 앱

이 준비물들만 갖춰지면 맥북과 갤럭시를 훌륭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고 빠른 연결 방법: 안드로이드 파일 전송 (Android File Transfer)

맥북과 갤럭시를 연결하여 파일을 주고받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안드로이드 파일 전송(Android File Transfer)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무료 소프트웨어로, 맥북에서 갤럭시 기기의 내부 저장소에 접근하여 파일을 자유롭게 이동, 복사, 삭제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설치 및 사용 방법:

  1. 다운로드: 구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드로이드 파일 전송'을 검색하여 다운로드합니다.
  2. 설치: 다운로드한 .dmg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설치를 진행합니다. 응용 프로그램 폴더로 드래그 앤 드롭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3. 연결: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맥북과 갤럭시를 연결합니다.
  4. 파일 전송 모드 설정: 갤럭시 스마트폰 상단 알림 바를 내리면 'USB 연결 설정' 또는 유사한 알림이 뜹니다. 이를 터치하여 '파일 전송' 모드로 변경합니다.
  5. 실행: 맥북에서 '안드로이드 파일 전송'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갤럭시 기기를 인식하고, 내부 저장소 폴더 구조를 보여줍니다.
  6. 파일 이동: 이제 맥북의 파인더(Finder)처럼 갤럭시 폴더 내의 파일들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옮기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유선 연결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고용량의 동영상 파일이나 다수의 사진을 한 번에 옮길 때 유용합니다. 하지만 매번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선 연결의 끝판왕: AirDroid

케이블 없이 맥북과 갤럭시를 연결하고 싶다면 AirDroid와 같은 무선 연결 앱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AirDroid는 단순히 파일 전송뿐만 아니라, SMS 메시지 전송, 전화 알림 확인, 화면 미러링, 원격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맥북에서 갤럭시를 마치 또 하나의 스크린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설치 및 사용 방법:

  1. 앱 설치: 갤럭시 스마트폰과 맥북에 각각 AirDroid 앱을 설치합니다.
  2. 계정 생성 및 로그인: 두 기기 모두 동일한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3. 페어링: 자동으로 두 기기가 페어링됩니다. 만약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수동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4. 기능 활용: 이제 맥북의 AirDroid 앱에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파일 전송: 드래그 앤 드롭으로 쉽게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 화면 미러링: 갤럭시 화면을 맥북에 띄워 볼 수 있습니다.
    • 원격 제어: 마우스와 키보드로 갤럭시를 직접 제어할 수 있습니다.
    • 알림 동기화: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 각종 알림을 맥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rDroid의 가장 큰 장점은 무선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케이블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 책상 위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고, 기기를 휴대할 필요 없이 맥북만으로 대부분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서 갤럭시를 완벽하게 제어하는 방법

AirDroid 외에도 맥북에서 갤럭시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특히 개발자나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입니다.

VNC (Virtual Network Computing)를 이용한 원격 제어
VNC는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다른 컴퓨터를 제어하는 기술입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VNC 서버 앱을 설치하고, 맥북에 VNC 클라이언트 앱을 설치하면 갤럭시 화면을 맥북에 띄우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1. VNC 서버 앱 설치: 갤럭시 스마트폰에 'VNC Server' 앱을 설치합니다.
  2. VNC 클라이언트 앱 설치: 맥북에 'VNC Viewer' 앱을 설치합니다.
  3. 연결: 스마트폰에서 서버를 실행하고, 맥북에서 스마트폰의 IP 주소와 포트 번호를 입력하여 연결합니다.

이 방법은 화면 지연이 다소 있을 수 있지만, 네트워크만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맥북과 갤럭시, 함께하면 더 강력해진다!

맥북과 갤럭시를 연결하는 것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 소개한 안드로이드 파일 전송을 이용한 유선 연결, 그리고 AirDroid를 활용한 무선 연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두 기기를 마치 하나의 기기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파일 전송을 넘어, 전화 알림, 메시지, 화면 공유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맥북-아이폰' 조합만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갤럭시 사용자도 맥북의 강력한 성능과 함께 스마트폰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두 기기를 연결하여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 맥북과 갤럭시의 시너지는 당신의 생산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